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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10년내 물러날 것"‥애플카 힌트 "자율 주행이 핵심"

작성자 탁도현 21-04-06 01:13 21 0

취임 10년 앞두고 팟캐스트서 밝혀[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0년 내에 애플 경영에서 물러날 것임을 예고했다. 애플카 개발에 대해서는 자율 주행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쿡 CEO는 5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취임 10주년을 맞아 10년 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10년 안에 애플 경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쿡 CEO는 2011년 8월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건강문제로 사임한 후 CEO직을 승계했다.쿡 CEO는 누가 자신의 후계자가 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조니 아이브, 필 실러 등 애플의 핵심 임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향후 누가 차기 CEO가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커져 왔다.지난해 블룸버그는 애플이 제프 윌리엄스와 존 터너스를 포함한 CEO 후보들과 함께 CEO 승계 계획을 가시화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쿡 CEO는 은퇴 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애플이 없는 내 인생은 상상하기 힘들다. 아마도 물러날 때 까지도 향후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할 것 같다"며 애플 경영에만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애플카 힌트 "자율주행이 핵심...자동차는 로봇"쿡 CEO는 애플카 개발에 대한 힌트도 내놓았다.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내부적으로 애플카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그는 "자율주행이 핵심 기술이다. 한 발 뒤로 물러나 바라보면 자동차는 로봇과 유사하다. 자율 주행 차는 로봇이다. 자율주행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애플도 내부적으로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지만 애플이 자동차 제작이나 관련 기술을 준비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특히 쿡 CEO는 애플의 모든 프로젝트가 최종 출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다만 "우리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통합하고 이들의 교차점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그와 관련된 주요 기술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일론 머크스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테슬라 매각 제안을 거부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머스크와는 대화한 적이 없지만 그가 이룬 업적을 존경하고 테슬라도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들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언급했다.쿡 CEO는 증강현실(AR)이 향후 애플에서 중요한 분야가 될 것임도 예고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애플이 AR 헤드셋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커져 왔다.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발 빠른 최신 뉴스, 네이버 메인에서 바로 보기▶ 투자 성공의 핵심은 기업분석! 'CORE' 바로가기<ⓒ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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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훈 사장 사과에도 논란 확대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사진)의 '간부회의 막말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5일 서울 하나카드 본사 앞에서 장 사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무금융노조는 "하나카드 내 성희롱 문제와 직장내 괴롭힘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조직문화를 바꿔나가야 할 최고경영자가 오히려 앞장 서서 조직문화를 훼손시킨 셈"이라며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사무금융노조는 이어 "판매 상품인 카드를 여성에 빗대 말하거나 여성을 남성의 잣대로 급을 나눠 이분화하는 이런 발언은 장 사장의 낮은 성인지감수성과 인권의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준다"면서 "여성을 같은 인간으로, 임직원을 같은 동료로 보지 않을 때나 가능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고용노동부에 하나카드에 대한 특별근로감독도 요청했다.사무금융노조는 "근로자에 대한 부당대우로 사회적 물의를 발생시킨 사업장은 예외 없이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대상"이라며 "이미 명백한 증거와 당사자의 자백까지 나온 이번 사건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망설일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앞서 장 사장은 임원들이 참여한 회의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언론보도로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이후 장 사장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필 사과문을 통해 후속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언론보도 이후 장 사장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