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장윤정 '바람길' 완벽 소화…전 시즌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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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도현 날짜21-02-13 00:22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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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제작진이 준결승전 방송을 앞두고 "전 시즌 통틀어 최고점 달성에 성공하는 기적의 주인공이 탄생한다"고 밝힌 주인공은 2012년 생으로 올해 10살인 국악신동 김태연이었다.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9회는 "준결승전 레전드 미션"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혜연, 김의영, 김다현, 마리아, 별사랑, 황우림, 양지은, 윤태화, 홍지윤, 김태연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준결승 개인전 10번째 참가자로 출연한 김태연은 선곡 과정에서 진행된 레전드와의 미팅에서 "장윤정이 너무 좋아서 왔다"면서 "장윤정의 '바람길'을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윤정은 "태연이가 나이가 어려서 이 노래를 설명하기 어렵다"며 "쓸쓸한 느낌을 아냐"고 김태연에게 되물으며 걱정했다. 이어 장윤정은 '오동도 부르스', '초혼', '짠짜라', '초혼', '애가타' 등 자신의 여러 다른 곡들을 제안했지만, 김태연은 장윤정이 공식 무대에서 활동을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바람길'을 밀어부쳤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김태연은 1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유려한 완급 조절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터트리며 마스터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호랑이 마스터로 불리는 박선주마저 눈물을 쏟으면서 "왜 울었냐면, 이런 무대를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감동적이었다고 할까요? 평가라기 보다 태연 양의 천재적인 재능에 너무나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영수 역시 "너무 놀랍고 신기했어요. 어린 친구가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부르지? 정말 놀라웠고 후렴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들었던 어느 가수의 노래에서 들을 수 없었던 소름 끼치는 울컥함이 느껴졌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바람길' 원곡자 장윤정도 "선곡하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렸는데 오늘 보니까 결국 태연이가 옳았어"라고 극찬했다.강혜연, 김의영, 김다현, 마리아, 별사랑, 황우림, 양지은, 윤태화, 홍지윤, 김태연. TV조선 제공마스터들의 심사평이 이어진 뒤, MC 김성주는 "지금 최고점 100점을 두 명이나 줬다. 과연 몇 점을 받았을까요?"라며 김태연이 받을 점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공개된 점수는 981점으로 김태연은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 등 전 시즌을 통틀어 마스터 총점 최고점수로 심지어 직전 무대에서 홍지윤이 김용임의 '꽃바람'을 부르며 호평 속에 기록한 967점에도 14점을 앞서며 단숨에 1위로 등극했다. 방송 이후에도 김태연은 '바람길' 등 관련 내용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휩쓰는 등 '미스트롯2'의 또 다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김태연은 오는 18일 공개될 '미스트롯2'에서는 또 다른 트롯 신동 김다현과 레전드미션 듀엣 무대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11일 방송에서 다른 준결승 참가자들은 솔로 무대 마스터점수로 김의영(김용임 - 사랑 여행)은 918점, 강혜연(장윤정 - 왔구나 왔어)은 902점, 김다현(김용임 - 훨훨훨)은 940점, 마리아(장윤정 - 목포행 완행열차)는 906점, 별사랑(태진아 - 당신의 눈물)은 955점, 황우림(장윤정 - 카사노바)은 925점, 양지은(태진아 - 사모곡)은 965점, 윤태화(김용임 - 사랑님)는 919점을 각각 기록했다. 남은 4명의 참가자 허찬미, 김연지, 류원정, 은가은의 무대는 1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전유진의 탈락이 공개된 이후 진행된 6주차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는 홍지윤, 2위는 양지은, 3위는 강혜연, 4위는 김의영, 5위는 은가은이 차지한 것으로 발표됐다.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네이버에서 부산일보 구독하기 클릭!▶ 부산닷컴 회원가입. 회원 전환하면 부산일보 지면보기 무료이벤트▶ 부산일보 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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